지난해 6월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씩씩한 사나이로 연예계에 복귀한 지성.

그는 제대 당시 군생활은 많은 체험들을 바탕으로 연기생활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밝힌바 있는 지성이 영화 '숙명' 개봉을 앞두고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열연으로 멋진 신고식을 치뤘다.

특히, 29일에는 핑크빛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지성.

지성과의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은 한때 축구스타 박지성과의 열애설이 돌던 이보영이다.

29일 한 스포츠 전문지는 이보영과 지성이 작년 10월부터 서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보영의 생일이었던 1월12일 이보영은 지성에게 명품 선물을 받았고, 지난 27일 지성의 생일 다음 날인 28일에는 이보영과 차안 생일축하파티를 즐겼다는 것.

이보영은 지성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케잌을 준비했고 지성의 차 안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들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이보영은 부잣집 고명딸 윤수진 역으로 지성은 대기업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다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강현우 역을 맡아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이보영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약혼자 때문에 착한 여자에서 나쁜 여자로 순한 여자에서 독한 여자로의 변신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성은 28일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김민정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지성의 열애소식이 보도되자 '김민정과의 핑크빛 사랑을 기대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지성 미니홈피, 김민정 미니홈피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뉴하트 시즌 2을 기대한다는 글들을 뉴하트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