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 니콜 리치가 28일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헐리우드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그녀의 시동생과 열애설이 보도된 데 이어 美 연예 주간지 표지모델로 니콜 리치 모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 주간지인 피플 온라인 판에 올라온 니콜리치 모녀는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9일 피플지의 겉표지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진 이들 모녀 사진은 우리 나라 돈으로 약 9억원이 넘는 100만달러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쁜 딸 할로우 윈터 케이트 메이든 덕분에 인생이 완전히 변했다고 말하는 니콜리치치는 패리스 힐튼과 함께 '심플 라이프'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심플 라이프'는 FOX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리얼리티쇼다.

우리 나라 케이블 방송 'On Style'에서도 다섯 번 째 시즌으로 지난 18일부터 돌아온 패리스와 니콜이 다양한 테마의프 참가자로 나서, 미국 LA의 아름다운 휴양섬 말리부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캠프를 찾아온 도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는 내용의 '심플 라이프'를 방송하고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니콜리치의 시동생이자 그녀의 남편 조엘 메이든의 쌍둥이 형제인 벤지 메이든과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단짝친구인 니콜리치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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