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희(31)가 2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개인사업가 김동현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현희는 예비신랑 김동현씨와 3년전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처음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2월 2일 김동현씨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기 박준형이 1부 사회를 맡았고, 개그우먼 강남영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출신 개그맨 김숙과 개그맨 김늘매가 불렀다.

[사진제공 = 엔블리스 웨딩]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