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7학년도 졸업식>에 9년 만에 학사모를 쓰게된 가수 이정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특히 이정현은 연극영화과에 입학 후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바쁜 활동을 하면서 9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이정현은 “이제서야 졸업하게 되지만 언제나 학생의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하는 연기자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3월 부터 KBS 1TV 대하사극 ‘대왕세종’(극본 윤선주, 연출 김성근, 김원석)에 신빈 김씨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