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근 이같은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던 현영이 MBC '지피지기' 녹화 도중 돌발 발언을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녹화중 현영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지피지기' 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토크를 하던 중 "2~3년 뒤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을 들은 정형돈은 "2~3년이라는 시기가 현영의 남자친구 김종민의 공익근무 소집해제 시기와 일치한다. 그분과의 결혼을 고려한 발언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나"고 물었다.

이에 대해 현영은 대답대신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으며 박명수에게 결혼하고 싶은 시기를 물으며 은근슬쩍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현영의 느닷없는 질문을 받은 박명수는 "가능하다면 올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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