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인 이파니가 배우로 변신한다.

이파니는 3월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 채널 XTM의 4부작 드라마 '앙녀쟁투'에 캐스팅 돼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에서 이파니는 우여곡절 노력끝에 최고의 모델로 성장해가는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일식 요리사와 결혼해 다수의 남성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파니의 이번 드라마 출연에 많은 남성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파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앙녀쟁투'에는 성은과 김세인 등이 함께 출연해 모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섹시 명랑 컨셉트로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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