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희경(40)이 올 가을 결혼한다.

진희경의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닌 호남형이며 진희경 보다 2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경과 예비신랑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진희경의 한 측근은 "9월에서 10월 사이 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진희경은 오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배우 진희경은 영화 '은행나무 침대' '처녀들의 저녁 식사'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6년 MBC TV 드라마 '주몽'에서 신녀 여미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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