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1집으로 컴백한 꽃미남 가수 민경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 <기적의 승부사>에 출연해 깜짝 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 첫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애절한 발라드 '슬픈 바보'로 홀로서기에 나선 민경훈은 <기적의 승부사>를 통해 예능 버라이어티에 본격 데뷔한 것.

제1미션 사전테스트인 댄스 좁혀뛰기에서 의외의 깜찍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을 비롯, 제작진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대하사극 <대조영>으로 연기자로 데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은진이 '대조영'종영 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보였다.

SBS <기적의 승부사> 녹화에 출연한 심은진은 1미션인 댄스 좁혀뛰기에서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베이비복스 메들리 음악에 맞춰 녹슬지 않는 댄스실력을 공개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일요일이 좋다의 또다른 코너 <인체탐험대>에서는 '개코 vs 인간 개코]'의 기상천외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며 <사돈 처음뵙겠습니다>에서는 전남 나주시 봉황면 북각마을의 필리핀 며느리 마리제인 이야기가 방송된다.

SBS의 일요일이 좋다는 2월 3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