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전남 영광에 가다' 그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광 동백마을에 도착한 '1박 2일'팀은 부녀회장님을 만나 서해안 타르가 동백마을 앞 바다까지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바닷가로 직접 내려가 실상을 확인한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이미 동백마을은 90%가량 복구된 상태지만 '1박 2일' 여섯멤버들은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타르를 닦아내고 아름다운 서해안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한 할머니들만 모여사는 동백마을에 놀러온 여섯 멤버들은 여섯 할머니들과 정다운 만남을 갖는다.

손자처럼 응석을 부리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할머니들을 위해 일일 손자가 된 여섯 남자들.

고음불가 이수근이 동백마을에서 새로운 그룹을 결성한 사연과 동백마을 땡칠이 아빠(?) 이승기의 요리실력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는 한국이 낳은 활화산, 라틴이 여왕 백지영이 선생님으로 출연해 일일학생 홍록기가 탁재훈, 신정환, 김성은 등 3MC와 함께 대한민국을 뒤흔든 춤바람(?)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또한 '하이파이브'에서는 지난주 박경림, 이정민, 조혜련 어머니 공개에 이어 채연, 현영 어머님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