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1회가 2일 저녁 전파를 탔다.

김혜자, 신은경, 이순재, 강부자, 류진, 김정현, 백일섭, 김정현, 김나운, 이유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 홈드라마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이 공존하는 이 시대의 가족이야기.

백일섭 - 김혜자 커플의 첫째딸 신은경.

고학력 엘리트로 변호사 개업을 했다. 하지만 아직 미혼. 연애는 하지만 부모님은 모르는 사실이다. 그리고 둘째 김정현.

아들 하나인데도 말썽만 부리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세탁소 일을 한다. 명랑 쾌할한 아들이지만 결국 5살 연상의 여인이 등장 온 가족이 깜짝 놀란다.

5살 연상의 아들의 여인은 홀몸이 아니다. 부모님들의 반대에 부딪힐까봐 배부를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는 조카의 말을 듣고 어이가 없는 강부자.

그리고 막내 이유리. 착하고 반듯한 딸이지만 박사 준비를 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은근한 마음 고생이 크다.

이순재의 아들에 백일섭. 딸 역할에 강부자. 이렇게 모인 가족들의 뒤죽박죽 이야기 첫회가 전파를 타자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