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뉴하트'에서 배대로(김철민 분)-김미미(신나은 분) 등과 함께 감칠맛 나는 조연중 한명인 인간미넘치는 이승재교수로 출연중인 성동일이 주윤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천 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해방기 코믹액션 '원스어폰어타임'(감독:정용기)의 미네르-빠의 사장이자 위장 독립군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것.

성동일은 영화속에서 ‘15대 1’의 치열한 총격전을 펼치며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환생한 듯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간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몰아넣으며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애드립 달인 성동일도 이번 촬영만큼은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었다고.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은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 분)’와 낮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이보영 분)’가 벌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이 담겨있는 코믹액션영화.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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