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The 1st ASIA TOUR -Super Show’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

이번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며,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개인기와 퍼포먼스, 화려한 입담과 재치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일 뿐 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둔 슈퍼주니어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척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서 슈퍼주니어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를 선사하겠다” 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현재 첫 투어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