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김지민이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10일 `유상무와 김지민이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개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지난해 1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연인'에서 연인으로 커플 호흡을 맞추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당시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짜로 교제를 시작,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과 몰래 데이트를 하던 유상무는 이제 당당히 열애 사실을 밝히고 연예계 공개 연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들 외에도 개그맨 커플로는 김재우-백보람 커플, 윤형빈-정경미 커플 등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박준형-김지혜 커플은 결혼에 골인해 예쁜 딸을 낳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