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오후 6시부터 2007년 연말 결산 특집으로 90분간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뱅크의 자랑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2007년 스페셜 스테이지 베스트 10을 선정해 공개되며 원더걸스와 빅뱅이 다시 한번 뭉쳐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3인 3색 스테이지'에서는 여성 디바인 양파, 백지영, 이수영이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휘성, 이기찬, 이루 남성 가수 세명이 뭉쳐 명품 보이스를 선보인다.

2007년을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하는 '뮤뱅 스테이지'에는 오랜만에 에픽하이가 무대에 설 예정이며 빅뱅, SG워너비, 원더걸스, 김동원,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윤하, 소녀시대, 배슬기, 최정철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이번주 '뮤뱅 차트'에서는 디지털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음반점수를 합산해 만든 2007년 가요계를 정리하는 연간 차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