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완소남 공유의 일본 공식팬클럽이 창단됐다.

1월 14일 군입대를 앞둔 시점이라 일본내 공유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해줬다.

동시에 공유의 일본 공식사이트 (http://gong-yoo.jp)도 오픈되어,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유의 일본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디지털체크의 관계자는 “최고의 한류스타 공유씨에 대한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팬클럽 창단과 함께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게 되었다. 특히 군복무로 당분간 팬 앞에 서지 못하는 공유씨를 위해, ‘군복무하는 2년 동안도 변함없이 공유를 응원하자’는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에 팬사이트를 통해 군복무 중인 공유씨의 근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공식팬클럽으로서 공유씨를 지지하고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유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했으며 일본영화 <용이 간다>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장 당시 수 백 명의 일본 팬들을 몰고 다니며 최고의 한류스타로서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으며, 11월 말 발매된 캘린더는 예상 수량에 3배가 넘어 관계자를 놀라게 하기도.

또한 <커피프린스 1호점>이 2008년 상반기 일본 TV도쿄 채널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라 또 한번 최고의 한류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공유는 12월 30일 진행되는 ‘2007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부문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수상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상에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선균,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이준기, '고맙습니다'의 장혁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1월 6일에는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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