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개봉한 김윤진 주연의 영화 <세븐데이즈>(감독:원신연/주연:김윤진/제공,배급:㈜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마침내 올해 한국영화 중 8번째로 전국 관객 200만 고지에 올랐다.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3위에서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로 도약하며 무서운 입소문의 효과를 발휘한 <세븐데이즈>는 주말을 보낸 12월 16일까지 현재 전국 2,037,678명(서울:674,642 서울 스크린수:57 전국 스크린수:232)을 동원, 식지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세븐데이즈>는 탄탄한 시나리오, 빠른 화면의 전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월드스타 김윤진의 저력을 보여준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와 더불어 <세븐데이즈>를 통해 충무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박희순의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2007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계속해서 그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11월 1일 개봉한 영화 <식객>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영화는 <디워>, <화려한 휴가>, <그 놈 목소리>등 4편 뿐이다.

흥행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 <세븐 데이즈>도 300만 관객을 조만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