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제8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시상식 축하를 위해 원더걸스가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전국에 '텔미'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더걸스는 6일 저녁 원더걸스 텔미 댄스 열풍을 잠재울 또하나의 히든 카드를 선보였다.

케이블 TV Mnet '엠카운드다운'를 통해 '텔미'의 후속곡 '이 바보야'를 열창했고, 여기에 맞춰 새로운 '황진이 춤'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원더걸스 황진이춤은 원더걸스의 이미지에 맞게 귀엽고 깜찍한 춤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호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더걸스 텔미 댄스를 비롯해 원더걸스 황진이춤까지 인기몰이에 나선 7일 마왕 신해철 미니홈피에 깜찍한 '동동이 춤'이 올라왔다.

신해철은 '동동 댄스~~~' 라는 제목과 함께 귀여운 아기의 춤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팬들은 이 사진이 미니홈피에 올라오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윤원희씨와 결혼한 신해철은 결혼 4년만에 예쁜 공주님을 얻었고, 그의 미니홈피에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부터 귀여운 딸아이의 모습들을 올려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아빠의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