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아이돌 스타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젝스키스 멤버였던 은지원.

젝스키스 활동 당시 가장 맏형이었던 은지원은 해체 이후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이제는 힙합전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밖에도 2004년 '여고생 시집가기'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고 근래에는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추운 겨울날 핑크빛 하트가 모락 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4일 인터넷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MBC TV 오락프로그램 '놀러와'에서 2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녹화를 이미 끝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전파를 타게 되는것은 오는 12월7일.

은지원의 마음을 빼앗아 간 공주님은 4살 연하로 이미 은지원을 사랑하는 팬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또, 제법 나이차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세대차이를 느낄때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고…

은지원은 최근 '아디오수(ADIOS)'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코너에도 고정 출연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은지원은 '해피선데이 - 1박2일'에서 개그맨 못지 않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