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 연출 김종학)가 수지니(이지아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담덕(배용준 분)이 거란원정을 나서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호개군 일각을 둘러보던 주무치는 수레 문을 벌컥 열어젖히고, 그 안에 갇혀 있던 달비와 바손을 구해낸다.

거란 땅에 들어선 태왕군은 시신들이 가득한 처참한 광경에 놀라 이동 속도를 높이자 하지만 말에서 내려 마을을 둘러보던 담덕은 장례를 치러줘야겠다고 한다.

거란족의 습격을 받은 정찰대 소식을 들은 담덕은 희생당한 시신을 찾으러 가자며 흑개에게 기습매복조를 편성해 달라 말한다.

담덕의 이런 모습에 신하들은 애가 탄다.

네티즌들도 태왕사신기가 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릴정도로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네티즌들은 '태왕사신기'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많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