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조승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비욘세 공연장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9일 있었던 비욘세 놀스의 콘서트장에서 조승우와 정려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승우와 정려원은 지난 6월에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9일 열렸던 비욘세 콘서트 공연장서 조승우와 정려원은 2시간 동안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이 끝난후 함께 나간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한 언론매체에서 두 사람은 각각 지인들과 함께 비욘세 공연장을 찾았던 것이며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우연히 예매한 좌석이 같았고 이 때문에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정려원의 한 측근이 "당시 정려원과 함께 공연장에 갔었다. 공연 예매는 내가 했다.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눴을 뿐이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일~10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에는 김태희, 김아중, 박시연, 손태영, 미나, 한나, 민효린, 씨야 등의 미녀 스타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과 김주하 앵커도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