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컴백스페셜에서는 2년6개월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은지원의 신곡 'ADIOS' 가 소개된다.


이 곡은 깊어진 비트와 멜로디에 라틴스타일의 음악을 접목한 것으로 힙합 가수로서의 은지원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이 '사랑한다'를 들고 폭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드렁큰 타이거도 '타이거 JK' 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 슈퍼주니어, 성시경, 원더걸스, 백지영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철과 함께 새 MC에 '송지효'가 등장한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생방송으로 재전환한 SBS '인기가요'의 장혁재 PD는 "9월 드라마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장근석과 2주간 일일 MC를 맡았던 이승기의 뒤를 이을 MC로 탤런트 송지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SBS인기가요는 코리안투어 골프 생중계로 인해 방송시간이 4시 30분으로 미뤄질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