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공부의 帝王'이 돌아왔다.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인 대한민국 박사 개그맨 1호 이윤석, 전국 상위 0.01%의 신화! ‘공부의 신’ 강성태, 굴곡이 많은 삶, 풍부한 경험의 보유자 맏형 김장훈이 뭉쳤다.

구로구에 위치한 우신고등학교를 찾아 간 세 MC와 함께할 그 첫번째 주인공은 보디빌딩부 주장 2학년 장건희, B-boy 소년 2학년 최준호, 플루트를 연주하는 얼짱 1학년 정달.

공부의 제왕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

기본기를 알기 위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시험에 임하는 '공부의 제왕' 1기 아이들의 성적은 어떻게 나올까.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수능 만점에 가까운 공신 강성태의 수능 잘 볼 수 있는 비밀병기가 전격 공개된다.

우신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이뤄진 공신의 '수능 D-5 대박나기 비법'

시험 전날은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고 일부러 일찍 자려고 애쓰지 않을 것.

시험 당일날 아침에 초콜렛이나 커피를 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평소 모의고사 볼때 먹던 것이면 먹어도 된다'는 공신의 대답.

시험 장소에 도착하면 일단 책상과 의자가 본인의 몸에 맞는지 확인하고 안맞을경우엔 휴지등으로 높이를 조절한다.

공신은 시험중 시간체크는 어떻게 했을까.

공신은 절대 시간을 체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주의력이 흐트러질수 있으므로 시험지문에만 집중하고 수험표에 답을 적어오는 것은 절대 금물.

그 시간에 한문제라도 더 검토해보길 공신은 권했다.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에 꼭 다녀오고 산책등을 통해 몸의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친구들과 약속하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공부의 제왕'이 되기위한 도전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험생들의 등불이 되어달라'는 격려에서 '학벌조장 프로그램이다'라는 혹평도 올라왔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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