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28)이 슈퍼모델 강수희(24)와 '미녀와 야수'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네티즌들은 슈퍼모델 강수희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올려 놓았다.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 강수희는 메인보컬 '야수' 최홍만은 노래와 랩을 담당한다.

슈퍼모델 강수희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175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강수희는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도 출연했으며 KTF 광고에 출연해 시선을 모은바 있다.

강수희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1 프리미엄 2006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최홍만과 오프닝 쇼로 '미녀와 야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미녀와 야수'는 이달 말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 앨범을 출시하며 다음달 8일 K-1 대회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