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부부가 내년 3월 둘째 아이를 얻는다.

지난 2월 개봉한 '그놈 목소리'에서 열연을 펼친 김남주는 현재 임신 5개월이다.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한 김승우는 큰 딸 라희에 대한 애정도 지극해 영화 촬영으로 오랫만에 본 딸이 '아빠'라고 부르자 울컥했다고 인터뷰를 했던 적도 있다.

현재 푸르지오 아파트, KT Ann, 한경희 스팀청소기, 올리비아 로렌 등의 모델로 맹활약중인 김남주의 스크린 복귀는 출산이 지난 내년 중순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우는 이미숙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배꼽'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남주의 기쁜 소식을 들은 팬들은 '큰 딸 라희의 이쁜 모습을 한번 보고싶다'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들 부부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올한해 좋은 소식을 들려준 연예인으로는 결혼 4년차에 셋째 아이를 출산한 김지선이 있으며 션.정혜영 부부는 미니홈피를 통해 둘째 하랑이의 출산을 알렸다.

또한 채시라.김태욱 부부도 11월께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고 심은하 지상욱씨 부부도 12월 둘째를 얻는 경사를 맞는다.

이밖에도 오윤아 송훈씨 부부, 윤종신 전미라씨 부부가 황금돼지해 출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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