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최홍만이 싱글 음반에 수록할 4곡의 녹음작업을 모두 끝내고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최홍만은 슈퍼모델 출신 강수희와 함께 혼성 2인조 '미녀와 야수'를 결성했으며 강수희가 메인 보컬을, 최홍만이 노래와 함께 래퍼로 활동한다.

175㎝의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수희는 KTF CF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치러진 'K-1 다이너마이트 2006'의 오프닝 쇼에서 '미녀와 야수'라는 노래를 불러 화제를 일으켰다.

음반은 11월말 온.오프라인으로 출시되며 최홍만은 12월8일 제롬 르 밴너와의 K-1 대회가 끝난후 가수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