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2005년 10월18일 심은하가 웨딩마치를 울렸던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톱스타 김희선이 결혼식을 올렸다.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김희선 결혼식은 박노원 KBS 아나운서가 사회자를, 주례는 박주영씨의 부친인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과의 30년 지기 친구인 강창희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각각 맡았으며, 절친한 지인인 가수 세븐과 재즈가수 윤정희는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부케는 동료 배우 송윤아(34)가 받았지만,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고…

철통보안으로 하객들까지 확인절차를 통해 입장 하는 바람에 그녀의 결혼식 사진은 아쉽게도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22일 김희선 미니홈피에는 그녀의 애교 섞인 인사말이 올라와 있었다.

"비공개결혼식 부디.. 이해해주시길바라구요.. 조만간 사진 많이 올릴께요ㅋㅋㅋ"

당시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아쉽지만 몇몇 컷의 결혼식 관련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또다시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함 받던날 사진이 올라왔다. 행복에 가득찬 밝은 미소와 함께 지인들과 찍은 사진들이 26일 '김희선미니홈피'를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큰 관심을 받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