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개그계의 섹시 아이콘이 박나래로 진화하고 있다(?).

10월 3일 섹시 여가수 이효리에 도전장을 내민데 이어 10일엔 아이비편을 몸으로 보여줬다.

이외에도 채연, 박지윤, 전혜빈, 서인영, 채연, 엄정화 등 이 시대 섹시 아이콘 중 그녀의 도전장을 받지 않은 여가수는 거의 없다.

매 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폭소클럽2'의 <진실공방> 코너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인기스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무한도전 중이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사 인기가수의 진실공방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코너에서 그녀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섹시여가수들을 패러디 해왔다.

'아이비', '채연', '엄정화', '서인영' 등의 섹시여가수들을 완벽에 가깝게 따라잡으면서도 강력한 폭소탄을 자아내던 그녀가 다음에 도전장을 내밀 가수는 누가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계의 뜬소문들과 문제점을 유쾌하게 꼬집으며, 웃음을 유발하는 이 코너는 나날이 더해가는 '박나래'의 엽기만발 코믹댄스와 리얼한 코믹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사 대표, '권재관'과 기자, '강현욱' 외에 '개그콘서트'의 '집중토론' 코너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박성광'이 새롭게 투입돼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