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낳은 '깜찍미녀' 사오리 장이 최근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CEO대열에 합류했다.

사오리의 소속사측은 11일 “사오리 장이 최근 의류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종합패션 쇼핑몰 ‘사오리의 아도라’를 오픈했다”며 “일본 패션 스타일과 국내 트렌드를 접목시켜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오리는 "평소 패션이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꼭 한번 나만의 쇼핑몰을 갖고 싶었다"며, "컨셉 및 아이템 선정 등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알찬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픈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접 의상 모델까지 자청해 300벌 이상의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을 하기도 한 사오리는 현장에서 탁월한 패션 감각을 발휘하며 센스만점의 코디를 선보여 쇼핑몰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사오리는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히 활약하고 있으며, 버라이어티 패널 출연 외에도 최근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며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등 엔터테이너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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