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칸스포츠는 13일 '연예계의 대형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차세대 기대주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ㆍ24)와 인기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20)가 약 2년간에 걸쳐 교제해왔다고 보도했다.

니노미야 가즈나리는 일본의 아이돌그룹 아라시(嵐)의 멤버로 탄탄한 연기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고 나가사와 마사미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대주로 이 두사람의 열애설은 '빅 뉴스'가 되고 있다.

신문은 이들이 최근 도쿄 도내의 고급주택가로 이사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는데 지난 2005년 후지TV의 화제작 '다정한 시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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