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가 시원한 휴가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3시40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Comeback Special'에 신화의 완소남 '어린왕자 신혜성'이 2집 신곡을 인기가요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남성다운 터프함을 보여줄 '중심'과 신혜성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감미로운 발라드 '첫사람'을 선보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보너스 트랙'.

일렉트로니카 그룹 클래지콰이가 90년대를 주름잡았던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재해석, 연주까지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려줬다.

과거 80-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고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곡을 선곡, 2007 최고의 가수들이 똑같이 업그레이드해 재현하는 '파워 리메이크'.

귀여운 여섯 남자 '배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그룹 '신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2002년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퍼펙트맨'을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

대한민국은 지금 럭빈열풍에 휘둘리고 있다.

새로운 싱글앨범 'Queen'으로 가요계의 퀸으로 자리매김할 바다가 럭셔리 빈티지 스타일의 복고풍 바람을 몰고 인기가요에 온다.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곡을 선정.

인기가요에서 들어본다.

떠오르고 있는 트로트계의 신동 '양지원'.

13세라는 어린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 나이답지 않은 화려한 무대매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양지원군의 '나의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인기가요에서 마련한 신인들만을 위한 코너 'Rookies!'.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신인 A:ga 가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됐다.

그 동안 드라마 OST와 유명가수들의 피쳐링 참여 등으로 내공을 쌓은 신인답지 않은 신인 아가의 중독성 있는 노래 '사랑중독'을 들려줬다.

이 외에 시원한 휴가 같은 무대 서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무대와 알콩달콩 사랑노래 신태권, 타이키즈의 무대가 이어졌다.

TAKE 7에는 Fly to the sky, FT아일랜드, MC the max, 다이나믹듀오, 양파, 김동완, 클래지콰이가 뮤티즌송을 놓고 겨뤄서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로 3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