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호민과 김지유의 열애설이 강남 등지를 중심으로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최근 여호민과 김지유가 서울 강남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만남을 갖는 장면이 연예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

게다가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삼성동의 한 극장에서 심야 영화를 관람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두고 각종 연예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이 상당히 다정해 보이며 공공연하게 애정표현까지 했다는 네티즌들의 목격담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목격담에는 두 사람이 본 영화의 제목과 영화관, 두사람의 그날의 패션까지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어 그냥 설이 아님에 더욱 확신을 주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배우 여호민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해명하기에 나섰다.

스포츠한국은 여호민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지유와 함께 영화를 본건 사실이다. 우리는 절친한 선후배 관계 그 이상은 아니다. 단 한번 만났을 뿐인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영화관람 이외의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여호민은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MBC 월화드라마 '주몽'에서 무사 오이로 얼굴을 알렸다.

김지유는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영웅시대' '부모님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