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VJ 찰스가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2007 동대문 패션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07 동대문 패션축제’를 주관하는 서울산업통산진흥원(서울패션센터)은 3일 VJ 찰스를 ‘2007 동대문 패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찰스는 동대문패션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게 되며 축제 기간 동안 동대문 일대에서 쇼핑 고객들을 위해 ‘찰스 로드 쇼플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게 된다.

‘2007 동대문 패션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동대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동대문상권 쇼핑 활성화와 국내외 쇼핑고객을 위한 다양한 쇼핑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통상진흥원 심일보 대표이사는 “평소 감각적인 패션 성향과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통해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VJ 찰스가 패션과 쇼핑이 주가 되는 이번 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방송인으로 판단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히며, “동대문의 매력과 패션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찰스는 “패션 비즈니스와 패션 트렌드 등 평소 패션과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패션의 메카인 동대문과 쇼핑 고객들을 위해 직접 나설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동대문을 찾는 고객들이 동대문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찰스는 라디오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