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www.iple.com)의 이색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복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 설문조사에서는 ‘보양식을 가장 잘 챙겨먹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이라는 질문에 약 43%(713명)의 10대 네티즌은 압도적으로 슈퍼주니어의 강인을 1위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신동(31%), 정일우(13%), SS501의 김현중(8%), 장근석(4%)이 2, 3, 4, 5위를 기록했다.

강인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에서 유도부 주장으로 출연하는 등 건강하고 파워풀한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인은 29일 방송된 '경제야 놀자-슈퍼주니어'편에서 자신의 숙소와 침실을 공개해 소녀팬들의 가슴을 들뜨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보양식을 먹고 예뻐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에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 윤은혜가 41%(682명)로 1위에 선정돼, 이날 네티즌들은 '윤은혜 미니홈피'방문이 잦았다. 윤은혜의 뒤를 이어 씨야의 남규리(19%), 거침없이 하이킥의 강유미역을 맡은 박민영(18%)이 2, 3위에 올랐다.

현재는 '무더운 여름날씨,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중이다.

스타POOL에서는 7.11~7.31까지 '우리나라 솔로가수중 최고의 섹시 여가수를 꼽는다면'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효리가 36.7%의 득표로 단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어 윤하, 채연, 아이비, 서인영 순으로 섹시여가수의 득표가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