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가장 잘 챙겨 먹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누구?

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www.iple.com)에서는 중복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0대 네티즌 1,662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보양식을 가장 잘 챙겨먹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이라는 질문에 약 43%(713명)의 10대 네티즌은 압도적으로 슈퍼주니어의 강인을 1위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신동(31%), 정일우(13%), SS501의 김현중(8%), 장근석(4%)이 2, 3, 4, 5위를 기록했다.

회원 jiho33(ID)는 “최근 강인이 KBS 2TV의 비타민이나, MBC 일밤의 동안클럽 등 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 건강하고 튼튼한 이미지로 느껴진다”고 답했다.

강인은 26일 개봉하는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에서 유도부 주장으로 출연하는 등 건강하고 파워풀한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보양식을 먹고 예뻐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에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 윤은혜가 41%(682명)로 1위에 선정돼, 이날 네티즌들은 '윤은혜 미니홈피'방문이 잦았다. 윤은혜의 뒤를 이어 씨야의 남규리(19%), 거침없이 하이킥의 강유미역을 맡은 박민영(18%)이 2, 3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