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준하 보다 정준하의 언급으로 인해 정형돈에 대한 이슈가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 중 나와 노홍철만 여자친구가 없다"는 발언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형돈이 열애설에 부인했으나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형돈의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계속 '정형돈 여자친구' '박보름'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유지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자친구 동반 모임을 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총 10명이 함께 자리 했고 나와 홍철이만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평소 여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정형돈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 간접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생각하고 정형돈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정형돈의 여자친구로 거론된 사람은 지난달 5일 방송된 SBS '진실게임'에서 정형돈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정형돈은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의 소개로 4세 연하의 박보름을 만나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주일 뒤 12일 방송에서 '정형돈 결혼설'은 진실게임에서 가짜 상황으로 밝혀진바 있다.

18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준하의 발언은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던 박보름이 여자친구라고 짐작하고 있는 것.

정형돈 측에서 '정형돈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했으며 "친한 여자 동생일뿐 여자친구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정형돈 여자친구'와 '박보름'에 대해서 검색하기 바빠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