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연애고수들의 뻔뻔 발칙한 연애질을 그린 영화 '6년째 연애중' (감독:박현진)에서 6년차 커플 김하늘, 윤계상의 관계를 심심찮게 위협하며 신선한 자극을 주는 ‘진성’과 ‘지은’역에 신성록과 차현정이 캐스팅 되었다.

◆ 다재 다능한 매력남, 신성록

얼마전 종용한 MBC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봄이 아빠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신성록은 수많은 스타들만 캐스팅 된다는 '댄싱 섀도우'에서 주인공 '솔로몬'을 맡는 등 여러분야에서 인정받는 기대주.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는 극중 여주인공 다진(김하늘)과 우정의 선을 지키며 또 한번 진정한 완소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상큼ㆍ발랄ㆍ섹시~"… 6년의 연애를 위협할 매력녀, 차현정

한편, 홈쇼핑 아르바이트 ‘지은’역에는 차현정이 캐스팅돼 상큼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생명', 'LG텔레콤', '레모나', '팬틴', 'SK텔레콤', '롯데리아'등의 CF로 얼굴을 알린 차현정은 최근 드라마 '궁S'에서 호위무사 ‘민시연’을 맡는 등 CF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인 2007년이 가장 기대되는 연기자이다.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그녀는 산티아고에 가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돈을 모으는 귀엽고 깡다구 있는 ‘지은’을 맡아 매력적인 PD 재영(윤계상)에게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

김하늘과 윤계상의 6년 연애에 신선한 활력을 줄 신성록-차현정, 두 매력남녀의 등장은 6년의 연애생활이 결코 녹녹치만은 않을 것을 예상케 한다.

물 오른 커플들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2007년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영화로 부각되고 있는<6년째 연애중>은 현재 40%가량의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춘 남녀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사와 에피소드로 무장해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