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여자'의 폭시 "더 야한것은 없어요?"
'야한여자'의 폭시 "더 야한것은 없어요?"
'야한여자'의 폭시 "더 야한것은 없어요?"
'야한여자'의 폭시 "더 야한것은 없어요?"
'야한여자'의 폭시 "더 야한것은 없어요?"
1집 '야한 여자'로 활동중인 섹시 듀오 폭시가 모바일 화보집 서비스 개시를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조회 수와 다운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누리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화보 시장의 분위기가 전보단 많이 위축되었고, 폭시가 멤버 건강상의 문제와 방송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회 수와 관심은 의아할 정도”라고 밝혔다.

폭시의 멤버 '젬마'는 지난 6월 실명의 위기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건강상의 악화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업계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근래에 발표된 화보집 중 기록할 만한 성적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촬영을 맡았던 황영철 작가는 폭시의 화보 인기 비결에 대해 “기존의 스타 화보에서는 여건상 시도 해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노출 수위와 멤버들의 대담성”이라고 꼽았다.

여자 연예인들의 화보 촬영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의상등은 모델들의 거부로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폭시의 경우 “생각보다 그리 야하진 않네. 더 센 것 없어요?”라며 농담을 던지며 촬영에 임해 오히려 작가가 더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황작가는 그룹 폭시에 대해서 "꼭 다시 일하고 싶은 모델로서의 끼를 완벽하게 다 갖추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때 실명 위기까지 갔던 젬마의 건강 호전으로 폭시는 음악 프로그램만이 아닌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젬마는 케이블 채널 OCN의 액션 납량 특집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상당한 노출과 파격적인 연기의 악녀 이미지를 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폭시는 푸껫에서 촬영한 또 한편의 뮤직비디오 ‘해변에서 생긴 일’ 온오프라인 공개를 앞두고 있어, 또 한번 파장이 예상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