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감독 김진민, 작가 한지훈.류용재)' 제작 발표회에서 남상미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남상미는 "극중 수현과 민기, 어느 쪽에 더 끌리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극중에서는 수현을 더 사랑하지만 실제상황이라면 둘 중 누구를 결정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국정원 NIS 요원들의 사랑과 우정, 분노와 복수가 그려지는 느와르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은 18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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