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걸스' 원조 멤버들 '깜짝 재결합'
1994년 결성됐다 2001년 해체됐던 영국 여성 5인조 그룹 '스파이스걸스'가 6년만에 재결합을 해서 화제가 됐다.
29일 각 해외 언론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 5명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해외 순회 공연을 한다고 보도했다.
스파이스걸스는 오는 12월 7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6개 대륙을 순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는 홍콩과 베이징에서 내년 1월중에 공연할 계획이다.
스파이스걸스는 1990년대 인기 여성그룹이다. 5인조 여성그룹인 '스파이스걸스'는 빅토리아 애덤스, 멜라니 브라운, 할리웰, 멜라니 치솜, 엠마 번튼 등 5명으로 1994년 결성됐다.
2001년 이후 각자 솔로로 독립하면서 해체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8년 이후 9년만에 다시 뭉친 5명이 오리지널 멤버들이 처음이다.
히트곡으로는 '워너비(WannaBe)'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 '2 Become 1' 등이 있다.
특히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중 빅토리아 애덤스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으로 유명하다.
한편, '스파이스걸스' 멤버 중 베컴의 부인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애덤스는 1999년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했다.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조명되며 한층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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