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월요일 '개콘'의 개그맨 3인방(유상무.김지민.김경아)이 검색어를 장악했다.

'연인' 코너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유상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은 작년부터 제기돼 왔으나 그간 본인들은 '친구 사이다'라고 부인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지민 미니홈피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간의 성형의혹을 의식한 듯 '성형의혹! 한게 이거냐 ㅋㅋ'라는 코믹한 멘트가 홈피 상단을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김지민의 사진을 본 팬들은 '한지민이냐 김지민이냐. 너무 예쁘다' '상큼하고 귀엽다' '꺄악~ 피부 너무 곱고 깨끗하다' '개그맨 하기엔 아까운 인물이다' 등 감탄의 댓글 일색이다.

못생겨야 뜰수 있었던 예전 개그계와 달리 이제는 개그우먼들의 외모도 업그레이드되어 탈렌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경우가 많다.

유상무-김지민 커플은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 때부터 "진짜 귀여운 커플이다" "사귀어라"는 응원이 쏟아지는 등 주위의 후원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라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이들 커플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 박준형-김지혜 커플처럼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