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승우(27)와 정려원(26)의 열애설이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영화 '타짜'로 영화계 스타로 자리를 굳힌 조승우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려원의 핑크빛 열애설이 피어났다.

그러나 조승우와 정려원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서 두사람은 서로 친한 교회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조승우와 정려원은 서울 청담동 유명 레스토랑 '슈밍화'에서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최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같은날 예배를 보는 장면이 목격되어 열애설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 같은 장면이 목격되면서 조승우화 정려원측은 만남에 대해선 인정했다. 하지만 교제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조승우와 정려원 소속사에서는 "같은 교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조승우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 준비중이다 이 공연은 8월3일부터 시작된다.

정려원은 최근 영화 '두 얼굴의 여친'으로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