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의 가창 실력을 널리 알린 영화 '미녀는 괴로워' 삽입곡인 '마리아' 가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아이비 마리아' '김아중 마리아' '빅마마 마리아' 등 마리아 열풍이 불었다.

대종상 시상식에서 부른 아이비가 부른 '마리아' 동영상 찾기에 바쁘다. 그와 더불어 원래 부른 '김아중 마리아'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의 '빅마마 마리아' 동영상도 함께 인기다.

이 뜨거운 열기는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가수 아이비가 '마리아'를 불러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점화 되었다.

'마리아'는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직접 부른 영화삽입곡이다. 영화에서 김아중은 가창력 있는 가수로 사람들을 흡입해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뽑냈었다.

김아중은 지난 1월 12일 '제6회 디지털뮤직 어워드'에서 '마리아'로 이달의 신곡상(New of The Month) 수상하기도 했다. 뮤직 어워드는 한 달간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을 선정,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대종상 시상식에서 영화와 함께 사랑은 받은 '마리아'는 지난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그룹 빅마마가 부른 '마리아'도 함께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