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의 누나로 잘 알려진 손정민(30)이 2살 연하인 신인배우 정승우(28)와 열애중이다.

손정민은 손호영의 누나로 잘알려진 VJ 출신 방송인이며 정승우는 최근 영화 '복면달호'로 알려진 신인이다.

두 사람은 2005년 단편 영화 '더 셀링(The Celling)'을 함께 촬영하며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이 영화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년째 사귀고 있다.

정승우는 단편영화 '더 셀링'에서 여주인공인 손정민과 한채영에게 작업을 거는 수리공 역을 맡았다.

영화 촬영당시에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당당히 밝혔을 정도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민은 VJ출신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MCㆍ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우는 단편영화 '더 셀링' 이후 영화 '원탁의 천사' '아는 여자' '복면달호'에 출연했었다. 특히 최근 영화 '복면달호'에 김미남 역으로 출연해 이경규가 인정한 배우다.

이경규는 정승우가 캐스팅된 직후 만나 "생각해오던 김미남 이미지와 똑같다"고 했으며, 연기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좋은 연기자가 될 것이라며 칭찬했다.

앞으로 손호영 누나인 손정민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신예 정승우의 연기에도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