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탤런트 김빈우가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4년째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이 8일 뒤늦게 밝혀졌다.

며칠전 SBS '야심만만' 녹화중 김빈우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야심만만' 측의 한 관계자는 8일 "처음에는 김빈우가 당황을 했었으나 이내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4년째 만나오고 있으며 나이차이가 띠동갑 정도로 많이 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김빈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 토크쇼 녹화중에 재미를 위해 농담처럼 한 말인데 사실로 오해하시고 기사가 보도된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는 김빈우 외에도 이종수 임호 손창민 김정난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김빈우는 SBS '작렬! 정신통일'에 출연하여 뛰어난 퀴즈실력을 선보였으며 18일 첫 방송되는 OCN 16부장 드라마 '키드갱'에서 검사 정도희 역을 맡았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