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이 5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윤다훈의 결혼식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이자리에서 강호동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윤다훈의 2세 계획에 대해 조언을 좀 해주라고 하자 강호동은 "자녀계획은 윤다훈보다 내가 더 급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작년 11월 9살 연하의 신부를 맞아 결혼식을 올린바 있다.

강호동은 "윤다훈 선배가 많이 긴장했다"며 결혼 선배로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새 신랑 윤다훈에게 “결혼했으니 좋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보답을 해주길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

윤다훈은 7일 11세 연하의 아리따운 신부 남은정 씨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려 정식 부부로써 첫발을 내딛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