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이장과 군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17)군이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차노아군은 보통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그를 인기스타의 아들로 뿐만아니라, 또한명의 다른 스타로 인식하여 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대단하다.

그는 '다음' 펜카페 회원은 4300여 명. 차승원의 팬카페 회원이 1만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숫자이다.

팬카페 회원들은 그를 "미래에 훈남이 될 가능성 100%"라며 그에대한 애정을 표시하는등 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늘고 있다.

차노아군은 특별히 연예계활동을 한 경험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스타에 대한 애정이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집중되는 현상이라고 볼수있기 때문이다.

스타들의 빼어난 외모를 타고 났을 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라는 점에서는 대중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쇼트트랙 꿈나무로 알려진 조수훈군은 아버지 조재현을 닮아 날카로운 눈매에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이다.

차노아군이나 조수훈군 외에도 스타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팬카페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동방신기 '영웅재중'의 누나들과 윤노윤호의 동생 정지혜양 등이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