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프로레슬링 'TNA 스페셜:어게인스트 올 오즈'를 방영한다. NWA TNA가 한 달에 한번 개최하는 이벤트 경기인 이번 'TNA 스페셜'에는 TNA 최고의 선수 AJ 스타일스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가 다양한 신기술과 공중기술로 30분간 숨막히는 철경기를 펼친다. 또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경기인 '풀 메탈 메이햄'도 볼 수 있다. 제프 제럿과 캐빈 내쉬 등 유명 레슬러들이 총출동한다. 수퍼액션은 다음달에는 'TNA 스페셜:데스티네이션 X'를 내보내는 등 앞으로 매달 한번씩 TNA 스페셜 경기를 방영한다. 또 22일부터 한달 동안 명경기 모음 등 다양한 특집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