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소이현이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됐다. 남궁민은 KBS 1TV 일일극 '금쪽같은 내 새끼'로 인기 상승중이며, 소이현은 영화 '맹부삼천지교', 드라마 '4월의 키스' 등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예 탤런트. 둘은 12일부터 호흡을 맞춘다. 남궁민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상'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15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상을 받는다.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상'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한해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스타들을 선정해 주는 상. 올해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박찬욱 김기덕 감독, 문대성 유승민 선수, 이장수 신우철 PD, 김주하 김기만 앵커, 이영애 권상우 비 이은주 이동건 등이 수상자로 뽑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