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문 푸드채널이 11월 1일 가을 프로그램부분 개편을 실시한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 5개가 신설되며, 요리 관련 외국 프로그램 4편이 방송된다. 우선 일반인이 한식 전문 요리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챌린지 투 쉐프2'(금오전 11시 50분)와 요리사 김하진이 시청자 12명에게 직접 요리를 가르쳐 주는 '김하진의 쿠킹 클래스'(월화 오전 9시 50분)가 첫선을 보인다. 베이커리 프로그램 'The [keik]'(목 오전 10시 50분), 요리 관련 스타일을 조명하는 '마이 스타일'(화 오전 10시 50분), 계절 요리를 선보이는 '빅 마마's 오픈 키친'(월 오전 10시 50분)이 신설됐다. 아울러 '프렌즈 포 디너'(수목 오전 11시 20분), '빌스 푸드'(화 오전 11시 20분), '파이브 스타 쿠킹'(월 11시 20분), '씨푸드 스타일'(수 오후 2시 20분) 등 해외에서 수입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편성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