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가 2일 막을 내린 수목드라마 '풀하우스' 후속으로 8일부터 새 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즈'(박은령 극본,김평중 연출)를 내보낸다. 이 드라마는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된 아줌마 미영(오연수 분)이 우여곡절 끝에 유명 아줌마 모델이자 식품회사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아줌마 성공기'다.